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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with my father - 루서 밴드로스 R&B 추천 노래 (미국 father's day)

음악에 대한 짧은 잡다한 생각

by 열이왕자 2015. 12.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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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버이날을 대신해 Father's day라는 아빠의 날이 있습니다. 어린이 날처럼 아빠들을 위한 날이죠. 워싱턴주에서 소노라 스마트 도드라는 효녀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1녀 5남을 홀로 키우시던 아버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중 1910년에 스포케인 지역에 아버지의 날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서 안타깝게 1966년에서야 아버지의 날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미국은 어머니의 날도 함께 있는것 아시죠 ?

Dance with my father - 루서 밴드로스 R&B 추천 노래 (미국 father's day)

한국에는 어버이의 날이 있듯이 미국에는 아버지의 날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날에 딱 맞는 노래가 아닐까 싶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dance with my father 라는 루서 밴드로스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대한민국의 어버이의 날에도 라디오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이 가수는 그래미상 최우수 R&B 노래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명한 가수라고 합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듣고 깊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노래입니다.

딸이 보는 시점에서 아버지가 어머니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 줬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와 딸에 슬픔을 나타내고, 아버지에게 배운 사랑을 알기 때문에 딸은 아버지를 너무 보고 싶지만 자신보다 어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에 아버지에게 돌아와 달라고 말하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아버지의 날 & 어머니의 날 & 한국의 어버이날 모두 부모님을 생각하는 하루의 날입니다. 식들을 키우기 위해서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가신 부모님들을 생각하신다면 자살같은 최악의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을 한번더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사를 함께 생각하면서 듣는다면 더욱 슬픈 내용의 노래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생각나게 하는 노래 dance with my father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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