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부동산투자 우려가 현실로,관련자들 퇴사 !!

P2P 투자를 시작해서 적은 돈으로 큰 이자를 준다고 꼬시고, 리워드를 상품권으로 준다는 유혹을 못 이기고 들어갔다가, 적은 돈이면 적고, 큰 돈이라면 큰 원금 125만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생겼네요. 제가 투자한 업체는 아나리츠 라는 회사 입니다.

예의상 모두 밝히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마지막 글자를 가리려고 했지만, 이미 유명한 회사이기 때문에 알리겠습니다.매우 큰 회사였지만 망했습니다. 갓나리츠라고도 불리던 이 회사가 최근 '금강원'의 조사를 받게 되었고 관련 모든 직원 및 이사들이 퇴사한 상황입니다.

내가 가입한 상품은 3.9억을 모집하고 2개월간 18% 수익을 주며, 리워드(상품권)을 2% 준다는 유혹에, 그 뿐 아니라 카페에서 평가도 '신'으로 불리기에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하네요. 관련 이사들은 퇴사하고, 직원들도 퇴사한 결과입니다.

본인이 투자하고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 전 125 만원으로 소액이지만, 지금 네이버 카페에서는 사연이 딱한 분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은 사기꾼이 사기치기 참 좋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모집 금액이 1000억을 돌파한 업체가 한 순간에 망하기도 하는 그런 P2P 보기좋게 떠나려 합니다.

내돈 125만원은 날라갔군요 : P2P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크다면 큰 큼액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또 하나의 교훈을 얻었네요, 미친 놈들이 우리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절대로 공짜란 없다. 무엇을 바라는가 ? 공짜를 바라는가 ? 세상에 절대로 공짜란 없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리워드 3만원을 얻고 -125만원을 버린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