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복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올 해도 벌써 절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2018년 복날이 언제인지 알아 볼까요 ? 복날은 절기상 가장 더운날을 복이라고 하며 복날은 음력 7월 중순부터 8월 사이에 들어가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뉘며, 양력으로 따지면 초복은 7월 11일 경 되고, 말복은 늦어도 8월 17일 이전에 온다고 합니다.

1년 중에 가장 더운때 이르는 말이며 이 시기에는 농작물이 부쩍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복날에 자주 먹는 음식은 삼계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대추,황기,인삼,밤 등 다양한 음식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드는 요리를 말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매우 유명한 음식이죠. 삼계탕 한 그릇이면 보양식으로 안성 맞춤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2018년 3복의 날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 초복 : 7월 17일 화요일
• 중복 : 7월 27일 금요일
• 말복 : 8월 16일 목요일

이렇게 3복의 날짜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3복은 세번의 절기로 가장 덥다고 말을 일컸는 것으로 '삼복더위'라고도 합니다. 옛부터 복날에는 몸보신으로 개장국을 많이 먹었지만 현재는 삼계탕이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올 해는 7월 27일만 금요일에 들어가면서 모두 주중의 요일에 들어가 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많이 아쉽지만 모든 복날을 성대하기 지낼수 없으면 7월 27일날 금요일 '불금'으로 보내는 것으로 달력에 그려놔야겠습니다.

모두 삼계탕으로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