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범벅 욕실매트

올 해 초에 문제가 많았던 욕실매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2016년 초반에 MBC 뉴스에서 보도했던 욕실매트가 문제가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환경호르몬 범벅'인 제품을 어린이집에서 대량 납품 판매되었던 것 이었습니다.

문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에서 '환경호르몬 범벅'인 제품의 욕실매트를 사용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어린이집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범벅 욕실매트

무려 13만 장이라는 숫자가 어린이집 그리고 가정집에 유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이 대체 무엇이길래 그러느냐 싶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의 문제점은  '친환경제품'이라고 거짓 광고를 하면서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 입니다.

거짓말을 한 것도 모잘라서 '프탈레이트'라는 독소가 들어있는 재료로 만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둔갑시켜 거짓 광고를 한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흔하게 있는 미끄럼 방지 매트가 암을 유발시키는 재료로 만들어 졌다니 정말 끔찍하네요.

친환경 성적서까지 내걸면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판매자의 양심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모든 업체가 이렇게 만들고 있는데 왜 자기들만 그러냐는 판매자의 말이 더욱 어이가 없었습니다.

TV 홈쇼핑에서 자신의 욕실매트는 친환경제품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광고했는데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TV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방송채널에서는 확인조차 없이 판매를 허가해 준 것인가요 ? 홈쇼핑 판매 업체나 제품 판매 업체나 둘 다 양심이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다량검출 되었는데요, 눈감고 방송을 할 수 있게 해 준 홈쇼핑에서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준치의 300배가 넘는 용량의 제품을 판매했다니 정말 뉴스를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기준치의 300배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프탈레이트란 ?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화학첨가제, 내분비계 교란 환경 호르몬으로 엄청난 독소를 뿜는 요소라고 합니다.

프탈레이트의 건강 문제점으로는 '생식계, 뇌신경계 관련 질환, 성조숙증, 유방암, 전립선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서운 병을 키우는 요소인데 이런 재료를 이용해서 미끄럼 방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경쟁업체의 과다 경쟁으로 원가를 낮추려고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는 변명을 듣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가를 낮추고 몸에 안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었다는 핑계를 대다니 정말 대단한 업체인것 같네요.

다른 업체도 허위 광고를 하고 똑같은 재료를 사용한다고 모든 업체가 따라갈 필요는 없죠. 분명 문제가 있는 현상임은 확실합니다. 아이들이 주로 머무르고 있는 어린이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었다니 정말 이래서 어린이집 무서워서 어디 보내겠나요 ?

양심적인 업체도 분명 있을것 입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업체때문에 다른 양심적인 업체에게 피해가 가질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