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란에 큐텐 레노버 안드로이드 P11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기에 구매했다. 12만 2천원 즈음에 큐텐 포인트까지 써가며 구매를 한 날짜가 대략 8월 25일 오후 2시쯤 되었다. 그런데 해외 배송이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으려고 했지만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배송을 안하는 것을 보고 다시 큐텐에 들어갔다.
혹시나 생각하고 큐텐에 들어가서 Q&A 게시판을 살펴보니...이런...25일 구매자부터 순차 배송이 아닌 랜덤배송이라는 글이 보이기 시작했다.
뽐뿌 커뮤니티에서는 랜덤발송 순서 분석이라는 글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이게 머선 129 ? 이 글을 읽어보니 대략 상황은 이러하다. 25일 부터 대란이 시작되었는데 그 날짜에 저렴하게 12만원부터 올라탄 사람들은 4순위로 밀려나고 그 이후에 조금 비싸게 13만원 이상부터 구매한 사람부터 보냈다는 썰이다.
과연 그러할까 ? 그러하든 안하든 난 발송요청에서 멈춰있었다. 이런 줵일쓰 !!!
그런데 큐텐의 미미 판매자는 반박블을 올렸다. 랜덤 발송이 아닌 순차 발송이라고 말이다. 이건 근데 말이 안된다. 왜냐하면 이미 상품평을 보면 25일 이후 구매자들이 후기를 남기고있기 때문이다.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25일 이후에 27일에 구매했는데 받았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26일 구매자가 제품도 받았다는 후기고 아래 댓글을 보면 25일 구매자는 아직도 발송을 못받았다는 내용이다. 정말 황당하다. 어처구니가 없는 판매자의 행동에 나는 취소 처리를 하였다. 그런데.. 취소는 단 1분만에 이루어졌다. 이런 ! 줵일슨 !!
이런말도 있다. 재고 확보가 안돼서 저렴하게 구매한 사람들 취소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난 그리하여 취소처리하고 1만 5천원을 더 주고 다른 판매자한테 구매했다.
구매하고 나니 바로 다음날 발송처리가 이루어졌다. 정말 만원 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니 화가 난다. 내가 구매한 판매자는 a/s는 불가능하나 초기 불량 일주일 전이면 교환 환불이 된다고 하여 믿고 구매햇다.
그리하여 지금 세관에서 통관 진행중이다. 12.2에 구매할 수 있던 태블릿을 13.8에 구매해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사용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에 얼마 더 주고 구매했다.
그랬더니 마음은 참 편하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미미 판매자에게 구매하겠다 마음 먹으면 그냥 다른 판매자한테 구매해라. 그게 차라리 마음 편하다. 랜덤 발송에 지금까지 기다린걸 생각하면 진짜 화가 나지만...한 편으로 저런 판매자를 이제 거르자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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