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 - 안드로이드 롤플레잉 게임 앱 속 당신의 선택은 ?

아이폰&안드로이드 어플/게임

by 열이왕자 2015. 10. 7. 09:30

본문

제목이 거창하죠 ? 그러나 게임은 매우 간단하면서 복잡합니다. 워킹데드, 아시나요 ? 국의 매우 유명한 티비 방송 프로그램을 게임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어플입니다. 솔직히 이 게임이 롤플레잉인지는 저도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만, 카테고리가 롤플레잉으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니 이렇게 제목을 정했습니다.^^;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 - 안드로이드 롤플레잉 게임 어플 속 당신의 선택은 ?



대략 이 게임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드버리를 접수하고 지배자의 폭정에 종지부를 찍을 준비가 되셨나요? 모든 것이 명확한 워킹 데드 롤플레잉 게임 속에서 삶과 언데드 사이의 전투가 벌어지고, 당신의 선택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됩니다.

오리지널 워킹 데드 그래픽 노블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에서 릭, 글렌, 미숀 등 대표적인 생존자를 팀에 합류시켜 광인의 지배에서 벗어나세요.

워커와 다른 생존자들을 미숀의 무적 카타나 등 무시무시한 무기들로 쓸어버리세요. 적의 습격과 전투에 대비해 팀 전력을 정비하고 위험한 PVP와 PVE 미션으로 얻은 보급품으로 기지를 강화하세요.

끝이 없을 듯한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는 죽이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를 그대로 만들어내면서 재미는 중간 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나 액션 스타일 색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일종의 스토리 그리고 게임의 액션, 그리고 건물을 건설하는 3가지의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대화 내용을 읽어가며 스토리를 이해하는게 이 게임의 요소입니다. 물론 건너뛰기 기능을 이용해서 건너뛸 수도 있지만 말이죠.



게임의 튜토리얼은 간단합니다. 공격할 적을 선택하고 우리의 주인공들의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좀비를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17세 이상 가능한 게임입니다. 그만큼 좀 잔인한 게임입니다. 피가 터져 나오거나 칼로 좀비를 잡는 등 어린이들에게는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게임입니다.



표적을 손가락으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의 심장에 선택되었다는 동그란 원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허셜을 눌러서 공격을 지정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조금 잔인한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매우 색다른 재미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AP 포인트라는 아드레날린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포인트를 모으게되면 특수한 공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 버튼을 누르게되면 아주 특별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화면이 전체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안정된 사격이라는 아주 특별한 공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데미지도 매우 높습니다. 특별한 자신만의 필살기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중간중간마다 위와 같은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해야 하는 스토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캐릭터마다 속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가 체력형인지 어떠한 속성의 적인지도 파악하여 적절한 자신의 공격 캐릭터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이제 적들을 모두 해치우시면 됩니다.



게임 진행은 대략 1시간 정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게임성은 어느정도 있지만, 너무 잔인한 게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게임내에서는 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 게임의 특이한 요소는 바로 건물을 짓고 집을 지어주고 비 드라마처럼 직접 살 곳을 건설하거나 자재 창고를 만들고 식량 창고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 카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해서 좀비들과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게임은 전반적으로 매우 흥미로우며 스토리도 탄탄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한가지의 게임에서 액션, 스토리, 건물짓는 3가지의 요소를 모두 즐겨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게임의 진행은 매우 단순합니다. 자칫 금방 질릴 수 있습니다. 요소마다 재미있는 부분은 있지만, 게임의 액션 스타일은 너무 단순해서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점 4.2점으로 복불복이네요. 각 기기마다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튜토리얼에서 많이들 튕긴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5.1 버전으로 진행했는데 스토리모드까지 모두 튕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기기마다 특성이나 버전의 오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한줄평 : 3가지 요소를 한가지 게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지만, 게임의 액션은 자칫 단순해서 쉽게 질릴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워킹 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