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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여행지 코스 사진으로 보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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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중에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마을 인데요, 저희가 올 해 여름에 방문했던 독일마을은 딱히 우와 멋지다 ?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볼 것이라고는 건물들이 빼곡히 있는것 말고는 딱히 없었습니다. 저희가 가서 본 독일마을은 딱 독일에 있을법한 건물들만 보다가 왔습니다. 독일마을은 맥주 축제가 꽃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맥주 축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여행지 코스 사진으로 보는 여행기..

독일마을 입구에 들었을때는 정말 우와 ! 멋지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실망도 매우 컸습니다.

이정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독일마을 주변 관광시설이 정말 적습니다. 모두 다 돌아다니면서 사진까지 찍고 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이 넘게 걸리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건물들은 독일에 왔을것 같은 생각이 ? 들정도는 아니구요 딱 거기까지 ! 우와 멋지다 ! 는 아니라는거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그랬습니다.

입구는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물론 모든면이 만족스럽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들은 맥주 축제에 왔을때 좋은 추억을 느끼셨거나 또는 매우 이쁘다 !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말이죠.

곳곳에 꽃 & 이정표를 마련해서 많이 신경쓴 부분이 보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마약맥주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가보지 않고 패스했기 때문에 맛이나 맥주의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저기가 맛집인가 ? 생각도 들었고 먹고 올껄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남해파독전시관도 있으며 주변에 볼 거리가 많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잠깐씩 짧게 관광할만한 곳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위의 공터가 독일마을의 메인 공터인것 같았습니다. 여름휴가철에 방문해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고 남해는 너무 멀기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독일 공방이라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많은 건물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면 매우 짧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콘텐츠가 많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독일마을의 풍경이였습니다.

해외 독일여행왔따 ? 라는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으니 부담없이 기대없이 방문하신다면 느낌이 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의 기준은 한번 방문했으니 됐어 ! 라고 생각됩니다.

독일마을은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주차공간은 넉넉히 있는것 같았습니다. 남해여행의 필수 여행코스라고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독일마을입니다. 저 아래까지 내려가면 다른 곳이 있나 ? 싶었지만 여행오신 분들 모두 거리만 걷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독일 마을의 경치를 구경하고 난 후 바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맥주축제 할 때 한번 다시 와보고 싶기는 하지만 서울이나 저 같이 경기도에서 일부러 찾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6시간을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가기는 한번이면 저는 만족하는 여행이였습니다. 다시 가기는 거리도 그렇고 부담스럽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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